드라마 ‘시티헌터’의 숨은 주역인 ‘헌터 피플’ 그들이 주목 받고 있다.
헌터피플은 구하라, 김상호, 이광수, 양진성 등 '시티헌터’의 일명 '알토란 4인방’이다. 이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가 다소 진지할 수 있는 '시티헌터'에 활력을 불어 넣기 때문.
먼저 ‘시티헌터’를 통해 아시아 최고 걸그룹 가수에서 연기자로 첫 신고식을 치른 구하라는 기대 이상의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김상호는 ‘시티헌터’를 이끄는 이민호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든든한 지지자 역할로, 편안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배식중과 배만덕이라는 두 이름으로 열연중인 김상호는 윤성과 나나를 연결해주는 가장 중요한 인물이면서 윤성에게는 엄마 이상의 존재감을 가진 역할이다.
이광수 역시 우월한 기럭지와 짐캐리도 울고 갈 표정연기로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이는 배우 이광수는 짐캐리도 울고 갈 다양한 표정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유의 코믹한 표정과 순발력 넘치는 애드리브는 청와대 소속 천재공학박사 고기준 역할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묘한 반전의 코믹 요소를 주고 있다.
상큼한 뉴에피스 양진성은 청순한 외모에 통통 튀는 발랄한 캐릭터와 동시에 파워넘치는 유도실력을 가지고 있엇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극중 청와대 여성 경호원 신은아 역의 양진성은 경호원인 나나(박민영)와 단짝을 이루며 다혜(구하라 분)를 경호하는 역할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롤러코스트를 타듯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시티헌터’는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알토란 4인방의 활약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웃음과 눈물, 긴장과 감동이 있는 ‘시티헌터’를 만들어나가는데 있어 어느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역할이 없다”며 “빛나는 조연들의 활약으로 ‘시티헌터’의 완성도가 커질 수 있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