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방송 중 정형돈 부인인 한유라에 대한 감정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 9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 출연, 정형돈과 어색함을 떨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한유라님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유라는 정형돈의 아내로 빼어난 미모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조인성이 “한유라님은 잘 계시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왜 남의 와이프 이름을 외우냐?”고 답했고 이에 조인성은 “제가 한유라님을 좋아하거든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CF모델과 연기자로 활동한 적 있는 미모의 방송작가이다. 지난 2005년 LG 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TNGT'광고에서 얼굴을 알리고 후에 코카콜라, KTF 등의 광고와 '미라클', '압구정 종가집', '건빵선생과 별사탕'에 출연한 바 있다.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8년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MC와 작가로 사랑을 시작, 2009년 9월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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