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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북미·유럽 3D TV시장서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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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북미·유럽 3D TV시장서 부동의 1위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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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북미와 유럽 지역 평판 TV 및 3D TV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2일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지역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에서 점유율(이하 금액 기준) 31.9%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15.9%), 소니(14.1%), 필립스(10.6%) 순이었다.

1~5월 누적 점유율 역시 삼성전자가 30.8%로 수위를 지켰고, 소니(15.5%), LG전자(14.6%), 필립스(11.9%)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40인치 이상 LCD TV 시장에서 5월 39.4%, 1~5월 37.3%, 그리고 40인치 이상 풀HD(초고화질) LCD TV 시장에서는 5월 39.5%, 1~5월 37.3%의 점유율을 각각 보였다.

40인치 이상 LCD TV 시장의 1~5월 점유율은 삼성전자에 이어 소니(20.2%), 필립스(13.6%), LG전자(13.4%)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 3D TV 시장의 경우 삼성전자의 5월 한 달간 점유율은 50.5%로, 이 지역에서 팔린 3D TV 두 대 중 한 대 이상이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삼성전자는 북미에서의 3D TV 5월 점유율은 이보다 훨씬 높은 58.4%였다고 밝혔었다.

1~5월 삼성전자의 유럽 3D TV 시장 누적 점유율은 45.4%였고 소니(23.8%), 파나소닉(10.3%), LG전자(8.1%) 등의 순이었다.

유럽에서 액티브 셔터글라스(SG) 방식의 3D TV를 판매하는 삼성, 소니, 파나소닉 등 3개사의 5월 시장 점유율은 81.5%로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을 압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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