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어 터진 해병대 사건과 관련해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독설을 날렸다.
진중권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귀신잡는 해병'이 '해병잡는 해병'이 되었군요. 이번에 포항에서 자살한 병사의 몸에서도 구타흔적이 나왔대요. 자기보다 계급이 약한 이를 괴롭히는 비겁한 사디스트들은 조사해서 구속시켜야 합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앞서 지난 11일 포항 해병대에서 자살한 해병대원의 몸에서 멍자국이 발견된 것과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한 비판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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