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앤 해서웨이를 완벽 재현했다.
최강희는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극중 본부장인 지헌(지성)의 심부름으로 커피와 음식 등을 사가는 장면을 촬영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일대에서 최강희는 양 손에 커피와 음식봉투, 다이어리와 파일, 그리고 휴대폰까지 들고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이날 최강희의 연기 모습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사장인 메릴 스트립의 심부름을 위해 허둥지둥하던 여비서 앤 해서웨이의 모습과 닮아있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지성, 최강희 외에 가수 김재중이 출연하며 '시티헌터'의 후속으로 8월 3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보스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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