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13일 삼산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43명이 인천해양경찰서를 방문, 해경 홍보영상물 시청하고 최신예 경비 함정인 3008함을 견학하는등 해양경찰의 업무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비함정을 견학한 삼산명예경찰소년단은 해상주권보호, 민생치안, 해양오염 방지 등 일반경찰과 다른 해양경찰의 업무를 이해하고 영해를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외국어선의 나포 과정 및 악천우 속에서의 해난구조활동 등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호기심을 보였다. 또 육상에만 경찰이 있는 줄 알았는데 바다에도 경찰이 있는 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해경은 최신예 3천톤급 등 대형함정을 상대로 연중 공개행사를 하고 있으며 함정견학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해양경찰서 홍보실(032-650-2212)로 연락하면 가능하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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