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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女은행원 고객예금 4억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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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女은행원 고객예금 4억원 '꿀꺽'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13 07:5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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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13일 고객의 정기예금을 몰래 해지한 뒤 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은행원 김모(42.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복수동의 한 은행에서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던 김씨는 입출금 전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고객 김모(56)씨의 정기예금 1억3천만원을 해지해 착복하는 등 2000년 12월부터 2007년 5월까지 5명의 예금액 4억2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카드빚과 지인들로부터 빌린 돈 등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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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07-09-13 23:14:31
은행원이면 빵빵한 직장을 다니는데 .....스스로 무덤을 파는 군요....언젠가는 들킬지 알면서.......차라리 해외로 도망이나 가지 (농담).....완전 범죄는 없습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ㅋㅋㅋㅋㅋ

freestyle 2007-09-13 20:09:35
돈이 어디까지 사람을 변화 시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