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잘 걸리는 흔한 병으로 간단하고 가벼운 병이라고 생각되지만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표면에 나타나는 증세는 재채기, 콧물, 목아픔, 목쉼, 기침, 발열, 두통, 전신권태 등, 모두 비슷하므로 일관하여 감기라고 부릅니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는다고 모두 감기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발병과정에는 바이러스의 감염뿐 아니라 침범한 바이러스에 대한 환자 자신의 방어력이나 급격한 체온 변동, 체력 소모 등이 관여합니다. 환절기에는 급격한 체온변동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바이러스의 침입에 대응하지 못하게 되어 감기에 쉽게 걸리는데요.
그렇다면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일과중 후, 혹은 외출하여 돌아올 시 손발을 잘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더 구체적인 방법
두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녁에 세수를 하면서 코에 물을 적셔가며 속안에 있는 이물질들을 충분히 풀어냅니다 왜냐하면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비강 안으로 상당히 많은 바이러스가 침입하게 되는데 비강을 통해 침입하거나 혹은 걸러지는 것들을 없애버리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감기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양치를 하면서 목구멍 안에있는 가래를 말끔히 뽑아내야합니다.
가래라는 것음 염증반응으로 이곳에서 바이러스가 침입했을때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켜 방어하고
치료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는데 이걸 체외로 보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병은 면역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감기라는 것은 해마다 걸리는 불청객인 이유가
바로 바이러스의 종류가 상당히 많기 때문인데요 바이러스가 진화하여 새로운 종으로 침입을 해오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침입을 되도록 막아주는 것이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출처http://blog.empas.com/ajim02/23569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