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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4억원 예물시계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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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4억원 예물시계 사실 아니다"
  •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20 10: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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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예물시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김희선 측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며 과장 보도를 한 언론사 등에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선(30)의 소속사 인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오전 ‘김희선이 압구정동의 한 백화점에서 1억원을 호가하는 예물시계 4개를 구입했다’는 관련기사가 사실과 너무 과장되게 번졌다”며 “곧 관련 보도를 한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시계는 모두 3개를 샀고, 구매가는 8600만 원이다. 8600만 원도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사실과 달라 공개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정정보도에도 네티즌들은 그런 보도 자체에 불편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인터넷 등에서 논란이 커지자 시계 환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선은 네 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10월 1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애쉬튼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친척만 초대될 예정이다. 김희선의 예비신랑인 박 씨는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으로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압구정동에서 T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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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국 2007-09-24 01:26:32
손목에 아예 금 태를 두룰 모양입니다 그 돈으로 복지사업에 기부함은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