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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찬물 마시고 술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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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찬물 마시고 술 깨!!!"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20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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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드렁큰타이거의 최근 발표한 7집 앨범 수록곡 <내가 싫다>노래의 가사에

'노무현'이라는 실명을 썼다는 이유로 심의 반려 처리되고 방송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이 곡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언젠간 이것마저도 잊어버릴까 너무 겁나 나의 운명을 탓해 노무현을 탓해’라는 랩 가사로..

드렁큰 타이거는 "잘되면 자기 탓 못되면 조상 탓을 하는 이들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

'조상'이라는 어감이 잘 와 닿지않을 것 같아서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했을 뿐이다.

비난하거나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일부에선 표현 자유의 침해에 대한 소지가 있다는 반응도 있고

현 시점으로 봤을때 정치적 의도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부적절하다는 반응도 있다.

대충 얘네들 변명을 들어보면 대통령 욕을 하려고 한게 아니란걸 알 수 있다.

근데 왜 쟤네들이 이 가사를 쓴 의도라고 말한 부분이 기분 나쁘게 들릴까? .... 왜일까?

나는 표현의 자유, 정치적 의도 이런거 따지지 않고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 하고 싶다.

사실, 나는 드렁큰 타이거의 노래는 좋아한다.

(뭐 그것도 대략 한곡, 그것도 샘플링의 힘이니.. 대략...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야.)

하지만 나는 드렁큰 타이거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드렁큰 타이거 같은 교포뮤지션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고?

드렁큰 타이거(그외 교포뮤지션 대부분..), 얘네들 미국시민권자로 병역 의무를 하지 않는다.

이번에 앨범 나오면서 멤버 한명이 나오지 않았는데

뭐 들려오는 소식으론 미국의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였다. 등등.. 말이 많던데

개뿔!!! 국내 장기 체류시 병역의무 부과될까봐 두려워서 안오는게 확실하다.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장기체류할 경우 병역면제 취소될수도 있다. 병무청에서 공항앞에 떡하니 지킨다.)
우리나라 국적에 관한 법률 열라 짜증난다. 다른나라 사람 되겠다는데 어정쩡하게 양쪽 다 걸치게 해준다.

미국에 적을 두고서 (시민권이든 영주권이든) 한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활동 안하고 만만한 한국에 들어와서 지들 음악이 진정한 본토 음악이네 어쩌고 저쩌고 씨부렁대면서

활동하는 국적 불명의 쓰레기들이 국내가요계에 너무 많다는 생각이다.

이것도 엄연히 무역불공정 행위 아닌가?

본토에서 어차피 듣고 보고 한것 많으니 환경적 측면에서 우리 뮤지션보다 월등히 유리하고 실력도 분명 조금 더 좋다.

영어도 적당히 섞어가면서 하면 정말 진짜인거 같다. ㄷㄷㄷ~~~

하지만 미국에선 어디 지역 클럽 공연에서조차 빌빌 거릴 정도 밖에 안되면서

한국에 와서는 본토의 음악이 어쩌고 저쩌고,,, 우리가 진짜다! 진정한 음악이다 구라치면서 활동하는 이 인간들.

이 인간들 한국인 피를 가졌단 이유로 한국국적이고

그래서 한국에서 음반 팔고 음악쇼프로 나와서 풋쵸핸섭!!풋쵸핸섭!! 몇번 해주면 우리는 좋아서 오줌 질질싸고...

그렇게 돈 싹싹 끌어모아서는 결국 미국 지네들 집으로 돌아가 호화생활 하는 거다.

얘네들 한국에서 돈 안쓴다.

어차피 오래 머무르지도 않고, 오래 체류하면 군대가야 되거든... 한마디로 정치인으로 치면 철새들이다.

이게 무역 불공정 행위 아니고 뭐냐고?

우리나라 언더 음악 하는 애들이 결국 역으로 손해 보는거다.

교포 뮤지션! 말로는 조만간 군대 갈거라고 구라치면서 돈버는데 정신팔다가

장기체류한거 인정되서 병역면제 취소될까 싶으니깐 국적 버리고 졸라 날라 버리는게 얘네들의 모습이다..

바로 유승준. 쉐이처럼...아니다. 이름도 아깝다. 스티브 유!!

지가 그렇게 대단한 실력이라며,,, 미국돌아가서 활동한다메?

근데 들려오는 소식은 동남아 돌다가 요즘 한창 중국에서 주가를 올린단다...

중국에서 활동하니 상관 안해야 할까 싶지만

스티브유,,, 중국대륙 돌면서 한국 간판 팔아먹고 다니는가 보더라. 한류의 중심 어쩌고 ...

군대 안갈려고 나라 버렸단 얘기 들으면 과연 애국심하면 둘째가라는 중국애들도 좋아할까?

암튼 유승준 사태 이후에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치고빠지는 전략을 통해

'메이드 인 아메리카' 음악이랍시고 3류 짝퉁 음악으로 돈버는 질 떨어지는 교포가수들이 가요계에 너무 많다.

거기에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음악만 좋으면 진정한 뮤지션이라 치켜세우는 평론가들도 문제고...

음반점에서 Pop 코너로 옮겨놔야 하는 가수들인데 국내가수랑 비교해서 평가한단 말이쥐,,, (다시 말하지만 무역 불공정행위다.)

뭐 음악 평론가란 인간들도 사실 외국잡지 번역해서 글 쓰던게 오래전 일도 아니니 태생을 따지면 결국 다 그쪽이다...

암튼 이게 바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교포 가수들의 현주소다.

자~ 이제 내가 하고싶은말...

군대도 안가고 집은 미국이요. 급한 일 생기면 어차피 짐싸서 떠날 철새들.

한국에서 쉽게 번돈,,,미국가서 흥청망청 쓸거면서...

너네가 가져간 만큼 대한민국은 무역 적자다.

그런 너희들이 대한민국을 걱정해서 가사를 그따위로 써?

대선시즌 이용해서 한국대통령 이름을 거들먹여서 돈 좀 더 끌어모아 보겠다... 이거냐?

니들이 그럴 자격이 있을까?

과연 그럴까?

쉽게 돈벌면 쉽게 돈버는 만큼만 해라. 그나마 법이 허용하니 그 만큼만 활동해라.

힙합이라서 다 사회비판 한다해도 너희들은 하면 안된다.

왜냐고?
여긴 너희 사회가 아니거든. 우리문제지 너네 문제가 아니거든.

한국국적이라고? 진정한 한국인은 국민의 의무를 다 한 사람이야.

서류쪼가리에 한국인이라고 적혀있다고 한국인이란 생각 말아줘.

너희들 사회는 저기 부시네 마을이거등. 부시네 마을 문제 많던데 그쪽 가서 해라 이말이쥐.

대통령 비하 내용이 아니었다는거 안다.

하지만 너희들이 한국사회를 비판한다는 꼬라지가 참 거슬리는 구나.

누가 누굴 가르치려 드는거냐.

....

가끔 한국인이라는 너희들이 미수다(미녀들의 수다)의 미녀들만도 못한 것 같아... 참 거시기 하다...

(이 글은 독자가 테마 사랑방에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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