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 '쇼'의 '영화요금 소녀' 편으로 올 여름 혜성같이 등장한 서단비가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의 여자 수상자로 결정됐다.
그는 10월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07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서단비는 18일 열린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뉴페이스상'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그가 출연한 '쇼' 광고는 이날 시상식에서 네티즌들이 선정한 최우수광고상을 차지했다.
서단비의 매니저 김은경 씨는 "며칠 전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의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이나영 씨가 받았던 상인데 정말 영광스럽다"며 "'쇼' 광고로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고 밝혔다.
메가패스와 KTF의 모델로 활동 중인 서단비는 최근 생수 브랜드 퓨리스의 모델로도 새롭게 발탁돼 20일 촬영을 마쳤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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