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교육장과 함께 식사자리에 참석한 해당 교육청 A교육과장과 학교장 3명에 대해서도 그 책임을 물어 엄중 주의조치하기로 했다.
이 교육장은 지난 17일 점심식사 도중 술을 마신 뒤 운전기사가 식사를 마칠 때 까지 식당 주변에서 대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교육청에서도 직원들에게 호통을 치다 이를 말리는 직원의 뺨을 때리는 등 소란을 피웠다.
또 이 교육장은 교육장실 내 컴퓨터가 작동되지 않자 여직원을 불러 오게 한 뒤 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앞뒤도 가리지 못할 정도의 음주로 교육자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린 이 교육장을 파면하고 검찰에 고발하라"고 요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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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은 없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