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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교육장, 여직원 몸 '더듬 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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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교육장, 여직원 몸 '더듬 더듬'
직원 폭행.성추행 구례교육장 직위해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20 20:1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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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점심식사 후 술에 취해 직원을 폭행하고 여직원을 성추행해 물의를 빚은 구례교육청 이모(61) 교육장을 20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또 이 교육장과 함께 식사자리에 참석한 해당 교육청 A교육과장과 학교장 3명에 대해서도 그 책임을 물어 엄중 주의조치하기로 했다.

이 교육장은 지난 17일 점심식사 도중 술을 마신 뒤 운전기사가 식사를 마칠 때 까지 식당 주변에서 대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교육청에서도 직원들에게 호통을 치다 이를 말리는 직원의 뺨을 때리는 등 소란을 피웠다.

또 이 교육장은 교육장실 내 컴퓨터가 작동되지 않자 여직원을 불러 오게 한 뒤 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앞뒤도 가리지 못할 정도의 음주로 교육자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린 이 교육장을 파면하고 검찰에 고발하라"고 요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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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경아 2007-09-20 23:11:21
낮 술이 문제군..ㅋㅋ

겅쥬ㅋ 2007-09-20 20:34:57
교육장이 어떻게 그런일을~정말 고발당해도 마땅합니다!!!
저런사람은 없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