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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친정.시댁중 어디 갈까 다투다'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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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친정.시댁중 어디 갈까 다투다'투신'"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9.25 08: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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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3시30분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 17층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A(36)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 창문을 통해 아파트 화단으로 뛰어내려 숨졌다.

A씨의 부인(35)은 "술을 마시며 추석에 시댁과 친정 가운데 어디를 먼저 갈 것인지를 놓고 싸우다가 만취상태에 있던 남편이 갑자기 '혼자 잘 살아보라'며 뛰어 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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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07-09-25 15:03:12
어디를 먼저 가든 무슨 상관이라고 서로 양보를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을..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