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젤리나 졸리가 눈부신 나신(裸身)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베오울프(BEOWULF)'가 국내에서 11월15일 개봉한다고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26일 밝혔다.
북유럽의 고대신화에 등장하는 위대한 영웅 베오울프의 활약상을 담은 서사대작 '베오울프'에는 졸리와 함께 앤서니 홉킨스, 존 말코비치, 레이 윈스턴 등 할리우드의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베오울프'는 '300'의 새로움과 '반지의 제왕'의 거대함이 공존하는 영화"라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술의 진보를 보여주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