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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존 무료개방후 이용자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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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존 무료개방후 이용자 2배 ‘껑충’
  • 박종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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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부회장)는 지난 2월말부터 자사의 와이파이(Wi-Fi) 서비스 지역인 유플러스존(U+zone)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 이후 3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8만여곳에 이르는 유플러스존은 LG유플러스 가입자 뿐 아니라 타사 가입자도‘FREE_U+zone’ 이름의 접속아이디(SSID)를 선택한 후 웹 브라우저를 구동, 약 15초 분량의 광고 한편을 시청하면 1시간 동안 와이파이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LG유플러스의 전국 8만여 와이파이 존 서비스를 전면 무료 개방한 이후 현재 하루 평균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유플러스존에서 광고를 시청한 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 2월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매월 20% 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용자가 늘면서 유플러스존의 광고 클릭률(CTR : Click Through Ratio)도 일반 포털의 클릭률을 웃도는 15%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비용대비 효과를 입증, 차세대 모바일 광고 매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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