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59개의 하나로클럽과 2천여개의 하나로마트(일부점 제외)에서 동시에 제철 농축산물과 생필품 등 500여개 품목을 최대 51%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기간 중에는 수박, 토마토 등 제철농산물과 훈제오리, 볶음용 닭 등 보양식품 등을 대폭 할인 판매하며, 특히 고추장, 간장, 화장지 등 고객선호 인기생필품도 할인 판매한다. 동시에 행사기간 중에는 NH농협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가격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전국 하나로마트 클럽(마트)에서는 수박, 거봉, 감자, 볶음닭, 참치, 화장지 등 42개 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시 최대 3천원까지 할인하며, 농협 창립일인 7월 1일에는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상품별 할인과 별도로 결제금액에서 3천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또한 하나로 회원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시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자전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홍삼순액, 홍삼양갱 등 농협 한삼인 홍삼제품도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책임지고 판매하며, 소비자에게는 산지직거래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해 물가안정에 기여 하고자 금번 할인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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