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계만의 독특한 장르 중 하나로, 극장상영용 35mm 성인영화를 지칭하는 '핑크영화'는 성(性)과 성적 쾌락을 주된 소재다.
핑크영화의 대표적 작품인 '변태가족, 형의 새 각시' '당한 여자'를 비롯해 '경련' '비터 스위트' '치한 전차' '양다리' 등 최신작 8편과 다큐멘터리 '핑크리본' 등 총 11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성인 여성관객만 관람할 수 있다.
개막일에 한해 성인 남성관객도 관람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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