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출시될 ‘제우스7000 240MA-8FD’는 LG S-IPS 글레어(고광택) 패널 채택으로 광시야각 및 원색과 같은 우수한 선명도를 제공하는 게 특징. 기존 단일 케이블로 디지털 영상 및 음성(5.1채널) 전송이 가능한 HDMI 단자를 지원한다.
또 DVI단자, 컴포넌트 단자, D-Sub등의 영상 단자와 5.1채널의 SPDIF단자, 오디오 인/아웃의 음성단자 등 다양한 입ㆍ출력 선택 기능을 채용했다. 따라서 X-박스, PS3, HD-DVD플레이어, 블루레이플레이어 등의 기기를 동시에 여러 대 결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다양한 입ㆍ출력 지원을 위해 순수 LCD모니터로는 이례적으로 PIP(Picture In Picture) 기능과 메뉴조정 및 PIP 설정을 위한 전용 리모컨을 지원했다고.
기능상으로는 1080P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5ms의 응답속도와 800:1의 명암비, 400칸델라의 밝기,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모니터 양측에 5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비티씨정보통신 측은 “올 상반기 극찬을 받았던 ‘제우스시리즈’의 신상품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했다”며 “전국 출장방문 AS를 시행하고 있어 신뢰감을 갖고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설명했다. 가격은 미정.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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