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입국하는 스포츠 빅스타들이 기아의 오피러스를 타는 것을 보고 나도 한번쯤은 그런 혜택을 누려보고 싶었다”고 프로골퍼 박세리는 말했다.
박세리는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7’ 참석을 위해 방한했고, 기아차는 박세리를 위해 의전차량으로 오피러스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박세리 외에도 로레아 오초아 등 정상급 골퍼들에게 모두 10대의 의전차량을 제공했다.
기아차는 또 LPGA 챔피언십 대회 운영차량으로 그랜드 카니발 10대도 제공했다. 또 이번 대회 최초 홀인원 선수에게도 오피러스 1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박세리 선수를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국내 대형차 시장의 간판 스타가 된 오피러스를 타게 됨으로써 그 동안 꾸준히 펼쳐온 오피러스 빅스타 마케팅이 더욱 진가를 발휘하게 됐다”며 “또한 이번 대회가 국내 유일한 미국 LPGA 공식투어인 만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피러스는 지난해 6월 출시 이래 지금까지 줄곧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기아차는 하인즈 워드, 미셸 위, 이승엽, 최경주 등 정상급 스타들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하는 빅스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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