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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인치대 '시네마3D TV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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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인치대 '시네마3D TV 모니터'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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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mm대 얇은 베젤(테두리)로 3D 몰입감을 높인 20인치대 '시네마3D TV 모니터(모델명 DM2792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2년형 시네마3D TV와 동일한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20인치대 제품에 첫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탈 느낌 소재의 스탠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IPS 패널을 채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고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풀HD급(해상도 1920×1080) 콘텐츠 감상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모컨의 3D 변환 버튼만 누르면 TV 방송 등 모든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

USB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기능을 통해 PC 연결 없이도 USB만 꽂아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탑재해 한 화면에서 PC와 TV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독자 친환경 기술인 '슈퍼 에너지 세이빙(Super Energy Saving)'을 적용해 전력 소모량을 기존 LED 모니터 대비 최대 60% 절감시켰다.

LG전자는 TV와 모니터를 겸용인 이 제품이 1인 가구 또는 세컨드 TV가 필요한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50만원 대 후반이다.

LG전자는 7~8월 이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아블로3 게임 타이틀을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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