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넝굴당 카메오 화제
배우 박소현(41)이 KBS2 인기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이하 넝굴당)의 25번째 카메오 출연자가 된다.
KBS 드라마국 한 관계자는 “박소현이 <넝굴당>에 출연 중인 김원준(윤빈)-양정아(방일숙) 커플과의 인연으로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소현이 극중 맡을 역할은 라디오 DJ역이다. 극중 다시 톱스타로 떠오른 윤빈이 출연하는 라디오를 박소현이 진행하며 출연한다.
이로써 박소현은 <넝굴당> 여주인공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가 시작한 <넝굴당>의 카메오 열전에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 김준현, 양희은, 김장훈, 홍은희, 지진희,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서형, 신세경, 공형진 등이 카메오로 극에 재미를 줬다.
박소현의 <넝굴당> 카메오 촬영은 오는 21일 경기도 모처에서 이뤄진다. 출연 장면은 오는 26일 방송분에 포함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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