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부산에서 분양한 ‘더샵 시티애비뉴’가 최고경쟁률 21.47대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더샵 시티애비뉴는 18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천287명이 몰려 평균 1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59m²는 92가구 모집에 1천975명이 몰려 21.4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m² A타입은 69가구 모집에 1,061명으로 15.38대1, 84m² B타입은 25가구 모집에 127명으로 5.0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이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행정기관이 밀집한 초역세권 지역이라 수요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상품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때문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11일부터 시작되는 오피스텔 청약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더샵 시티애비뉴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고, 계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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