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기술대전은 대학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눠 아이디어 및 연구결과를 공모한다.
대학부문은 토목, 건축, 플랜트, 환경분야의 미래시장 니즈(NEEDS)를 반영한 아이디어 및 연구결과를 공모하고, 기업부문은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신자재 및 신공법 ▲건설현장 시공관리 프로세스 개선 ▲건설산업분야의 혁신기술과 관련된 구체적 실현방안 및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현대건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오는 6월 28일까지 사전접수 후, 7월 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어 10월 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팀)에 상금 1천만 원과 상패를, 금상(1팀) 500만 원과 상패, 은상(4팀) 300만 원과 상패, 동상(6팀) 100만 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한다.
아울러 대학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고, 기업부문 수상업체는 현대건설의 협력업체 등록과 함께 특허출원 및 등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대전이 젊은 우수인재 발굴에 기여함은 물론, 산학 협력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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