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 청약에 나섰던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오피스텔’과 분양에 나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가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선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오피스텔은 11일과 12일에 걸쳐 청약을 받은 결과, 총 549실 모집에 1만112건이 접수돼 평균 18.42대 1의 청약률로 전타입이 마감됐다.
앞서 최고 21.47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에 마감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아파트’의 신화를 이어나간 것.
또 충남 아산에서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도 첫 주말까지 1만5천450명 여가 다녀갈 만큼 성황을 이뤘다.
특히 견본주택에 어린 아이들을 데려온 실수요자들로 가득 찼으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꾸준히 상담을 받으러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포스코건설은 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입지 선정, 헤아림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 구성, 더샵의 뛰어난 브랜드가치가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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