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례신도시에 오는 6월 ‘힐스테이트’ 621세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으로,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의 최대 장점은 자연이 살아있는 힐링 단지인 동시에 주변에 뛰어난 기본인프라로 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점이다.
일단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단지의 50% 이상을 조경공간으로 구성해 쾌적성을 높였고, 가든파이브와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시장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도보로 통학가능한 초․중․고교 2016년 개교 예정이고,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면 서울외곽순화도로 등과 함께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배치 등 설계부터 차별화 했다. 일부 세대에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알파투알파 공간을 제공 및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Family) 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 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Sense-care) 형’ 등 입주민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 신도시는 새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비슷한 시기에 현대 엠코타운과 삼성 래미안이 분양을 진행해, 향후 위례신도시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세대 규모이며 ▲99㎡ 191세대 ▲110㎡ 43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 11월경 준공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