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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행복나눔위원회' 출범…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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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행복나눔위원회' 출범…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3.04.2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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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그룹의 경영슬로건인 ‘건강과 행복’의 그룹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서민금융, 중소시업 및 청년창업 지원, 소비자보호 강화, 사회공헌 활성화 등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행복나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오전 하나금융지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행복나눔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위원회를 열어 각 BU별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나눔위원회’는 김정태 그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최흥식 지주사 사장, 개인BU장(김종준 하나은행장), 기업BU장(윤용로 외환은행장), 자산관리BU장(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그룹 사회공헌 담당 임원(임영호 부사장),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정진용 상무)으로 구성됐다.

행복나눔위원회는 분야별 사회적 책임경영에 관한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연간 및 분기 사업계획을 설정하며 분야별 사회적 책임경영 추진 사항 평가 및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을 결의할 방침이다. 각 BU 별 사회적 책임경영 추진 계획 수립 및 효율적 업무 추진․점검을 위해 각 BU 별로 ‘행복나눔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행복나눔추진위원회’ 의장은 각 BU장이 맡는다. 사업분야 별로 ▲서민금융추진단 ▲중소기업/청년창업지원추진단 ▲소비자보호추진단 ▲사회공헌추진단을 구성했다. 또 행복나눔위원회와 행복나눔추진위원회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점검회의를 별도로 운영하기로 하고 그룹 사회공헌 담당 임원이 주관한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첫 번째 점검회의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번 행복나눔위원회 출범에 대해 "하나금융그룹이 ‘건강한 금융’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외환은행이 한 가족이 되어 커진 위상에 걸맞게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사회책임 경영을 최고경영진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강조했다.(마이경제 뉴스팀)




(사진 첫줄 왼쪽부터)윤용로 외환은행장,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22일 진행된 ‘행복나눔위원회’ 출범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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