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지난 2일 오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열고,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22호)'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은행은 22년째 동화 신인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갖고 있으며, 올해는 1천9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18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천300만원의 창작장려금이 전달됐고, 대상 수상자(최보윤)는 한국문인협회에서 제공하는 등단의 특전도 주어졌다.
발행된 동화집은 매년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 1만 2천여 곳에 무상으로 배부된다. 올해는 점자 동화집도 전국 점자도서관과 맹학교 등에 배부하고, 구연동화 CD도 함께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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