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퍼콘서트는 역대 슈퍼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 뮤지션의 단독 공연을 선보였던 기존의 슈퍼콘서트와 달리, 세계적 아티스트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인디 뮤지션까지 30여 개 팀이 출연한다.
현대카드는 지난 3일 출연진을 공개하지 않은 채 블라인드 티켓 판매를 진행했으며, 1천500장의 블라인드 티켓은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카드는 이번 슈퍼콘서트의 헤드라이너로 헤비메탈의 제왕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인 '메탈리카(Metallica)'와 브리티시 록의 경계를 넘어선 최고의 밴드 '뮤즈(Muse)'를 선정했다.
메탈리카는 1981년 미국에서 결성된 하드록(헤비메탈) 밴드로 1983년 첫 앨범 [Kill ‘Em All] 발매 이후 ‘Master Of Puppets’, ‘Enter Sandman’, ‘One’, ‘The Unforgiven’, ‘Nothing Else Matters’, ‘Battery’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1억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메탈리카는 1991년 발표한 [Metallica]부터 2008년 발표한 'Death Magnetic'까지 다섯 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시켰다. 또, 약 40개 국가에서 플래티넘 앨범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차트에서 80회 이상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헤드라이너인 뮤즈는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밴드로 'Time Is Running Out' 등이 포함된 5장의 정규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천5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 해에는 런던 올림픽 공식 주제가 'Survival'로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를 통해 내한하는 메탈리카와 뮤즈는 월드투어와 동일한 규모의 파워풀하고 완벽한 공연을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메탈리카와 뮤즈는 헤비메탈과 브리티시 록을 대표하는 전세계 최고의 밴드"라며 "올 여름 최고의 음악축제가 될 이번 슈퍼콘서트의 나머지 헤드급 아티스트를 포함한 2차 라인업은 5월 중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고객만을 대상으로 선 예매에 들어간다.
현대카드 고객은 2일권 3천매에 한해 인터파크에서 선착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이때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 및 현장이용권 1만원 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2일권 25만 원, 현대카드 20% 할인 시 20만 원)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 예매는 2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2일권 1만8천매가 한정 판매된다. 티켓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슈퍼콘서트의 공식 블로그(citybreak.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