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마약류 표준품이 다른 표준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구매 절차가 까다로워 제약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추가 분양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추가 분양과 안내서를 통해 제약업체의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마약류 표준품 분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표준품’이란 견본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매매계약을 위해 표준으로 정한 물품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