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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배송거부… 482명에 불과해 진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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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배송거부… 482명에 불과해 진정 국면
  • 이경주 기자 yesmankj@csnews.co.kr
  • 승인 2013.05.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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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택배기사의 운송거부에도 직영 택배기사와 대체인력 투입으로 택배 배송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지역별 택배운송 차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 18일 기준 터미널에 들어와 배송물량을 받아가지 않은 인원은 482명에 불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CJ대한통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택배기사 1만2천여 명 가운데 4%에 해당하는 수치로, 수수료 보전과 벌칙제 폐지 확약으로 운송거부 사태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지역별 운송거부 택배기사는 수도권 160명(군포 27명·시흥 36명·부천 51명·부평 46명), 충청권 87명(청주 39명·천안 48명), 호남권 114명(광주 78명·전주 36명), 영남권 121명(울산 71명·창원 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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