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동부화재의 투자영업 효율성과 위험기준자기자본 비율이 높다는 점은 향후 적극적 영업정책이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작년 390억원의 생산성 향상 목적 격려금과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3.1%포인트)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FY2012 순이익이 작전년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용자산수익률은 전반적인 채권금리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이 불가피하나 자산 증가로 투자영업이익은 8.1% 증가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RBC비율 또한 252%를 기록, 현대해상의 207%에 비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동부화재의 목표주가를 5만5천 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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