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지난 2월 1일 출시한 ‘S-Choice 체크카드’가 가입고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후 자연일수로는 109일, 영업일수로는 74일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주 2만 명의 고객이 가입한 셈이다. 해당 카드는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과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에 대한 Needs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출시한 상품이다.
'S-Choice 체크카드'는 상품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적극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백화점 및 할인점의 세 업종 중 하나를 선택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2천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카드의 주요 컨셉으로 고객패널에게 심층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한 결과물이다.
핵심 VOC였던 '하나의 혜택을 크게 주는 카드가 낫다'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에 따라 서비스를 설계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S-Choice 체크카드' 3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행사기간 중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사용한 회원 중 매주 5명씩 6주간 총 30명을 추첨해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S-Choice 체크카드'의 3대 할인업종 사용에 따른 캐시백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에 대중교통 10회 이상 또는 커피전문점 5회 이상 또는 쇼핑 3회 이상 이용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 이용금액의 총 30%(기본할인 포함, 추가 1만원 이내)를 캐시백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품 설계 단계부터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인 것이 'S-Choice 체크카드'의 성공비결"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Needs를 반영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