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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멀티인컴플러스 펀드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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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멀티인컴플러스 펀드 1000억원 돌파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3.05.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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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하나UBS 자산운용이 올해 1월 출시한 글로벌멀티인컴플러스 펀드가 지난 27일자로 1천억 원을 돌파했다.

하나UBS 자산운용의 '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펀드'는 글로벌 채권혼합형 펀드로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기존에 개별 자산인 하이일드나 이머징 채권에만 투자하는 한계를 넘어 글로벌 채권, 글로벌 고배당 주식 및 리츠 등 다양한 인컴 상품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이머징 국공채와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해 국내시장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고배당주, 글로벌 부동산(REITs) 및 대안자산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자산 배분효과를 노릴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지난 1월14일 설정 이후 한 달여 만에 200억 원이 설정되는 등 자금유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1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설정된 동일유형의 경쟁사 펀드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압도적인 유입 속도로 자랑한다.

27일자 제로인 자료를 보면 수익률 역시 설정일 이후 3.1%, 3개월 기준 3.4%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또 이 상품은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UBS 글로벌 자산운용 Global Investment Solutions (GIS)팀의 자산배분 전문인력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점이다. GIS팀의 자산별 투자 전문가를 통해 자산별 펀더멘탈 분석과 글로벌 경제환경 분석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투자 대안을 도출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GIS팀은 30년 이상의 자산배분 경력을 바탕으로 100조 원대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하나UBS 자산운용 사공경렬 전무는 “대내외적 투자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저금리·저성장 추세가 자리잡으면서 이자·배당(인컴) 등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 받고 있으며, 당분간은 다양한 자산으로 투자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멀티형 펀드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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