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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계 최초 4분할 멀티 뷰 기술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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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계 최초 4분할 멀티 뷰 기술 상용화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5.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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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세계 최초로 실시간 방송 4개의 채널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HD 멀티 뷰(Multi-View) IPTV방송기술을 28일 공개했다.

HD 멀티 뷰(Multi-View) 방송기술은 고화질의 다채널 비디오 및 오디오를 화질이나 음질의 손실 없이 한 화면에서 모두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구글 TV와 IPTV가 융합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약 7개월에 걸쳐 멀티 뷰 영상 송출 및 수신, 방송에 관한 기술 개발을 마치고, 관련 시스템에 대한 특허출원 신청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달 30일부터 지상파 및 스포츠, 홈쇼핑 채널 등 총 12개 채널에 4채널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영화 카테고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4채널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고 다채널 동시 시청 고객경험 확대를 위해 4채널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기존 u+tv G 고객을 포함한 신규가입 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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