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아름 기자] LG유플러스가 넥슨과 함께 클라우드 게임 활성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넥슨(대표 서민)과 제휴를 맺고 C-games 를 통해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서비스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동시 접속 35만 명에 달하는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를 u+tv G에서 제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이상민 전무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C-games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넥슨과 제휴를 하게 됐다”며 “C-games는 전략적인 콘텐츠 제휴 및 투자로 클라우드 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자사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가 IPTV를 통해 좀더 쉽고 편리한 환경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TV 플랫폼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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