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총 4개사에서 판매하는 47개 햄버거의 열량을 조사한 결과 버거킹의 ‘더블와퍼’가 934kcal로 1위를 차지했다.
KFC 타워버거(785kcal)와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더치즈(764kcal)는 2위, 3위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톱 10' 중에 버거킹 제품이 5개, 맥도날드와 KFC 제품이 각각 2개, 롯데리아 제품이 1개 포함되어 있었다. 반면 가장 열량이 낮은 제품은 롯데리아 '햄버거'로 버거킹 더블와퍼보다 700kcal가량 적은 250kcal이었다.
햄버거에 콜라와 감자튀김을 함께 섭취할 경우 열량은 더 올라가게 된다.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할 때에는 세트 메뉴보다는 단품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