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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TE스마트폰 출고가 90만원 대 '훌쩍'..최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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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TE스마트폰 출고가 90만원 대 '훌쩍'..최고가는?
5개사 28개 단말기 중 22개 80만원 넘어...구매 시 가격비교 필수
  • 임기선 기자 suni3039@csnews.co.kr
  • 승인 2013.06.12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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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스마트폰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 64GB 출고가가 115만5천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12일 시중에 판매중인 5개사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애플, HTC) LTE폰 28개의 출고가격을 조사한 결과 100만원이 넘는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 64GB(115만5천원)와  갤럭시 노트2 32GB (108만9천원),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5 64GB(1078천원)등 총 3종이었다.

LG전자의 옵티머스G와 팬팩 베가 R3도  100만원에서 100원이 모자란 99만9천900원으로 역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32GB와 함께 100만원대에 육박했다.


출고가 범위별로는 90만원대가 총 10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80만원대가 9개를 차지했다. 70만원, 60만원, 50만원대는 각각 4개 , 1개, 1개 등으로 많지 않았다.

반면 가격이 가장 낮은 단말기는 팬택 베가 S5스페셜 모델로 51만9천200원이었고 그다음은 LG전자 옵티머스 LTE3로 65만원이었다.   


가장 많은 단말기를 갖고 있는 제조사는 삼성전자로 28종중 총 11개(39.2%)에 달했다. 다음은 LG전자가 7종, 팬택 6종으로 뒤를 이었다. 외산폰으로는 애플의 아이폰이 3종, HTC 1종으로 모두 합쳐도 4종에 불과했다.

그러나 단말기 가격은  출시일자가 지나면 판매점들이 하향 조정한다. 따라서 출시일자와 출고가를 정확히 파악한 후 여러 대리점을 둘러보고 가격을 비교한 후에 구입하는 것이 일부 대리점의 바가지 상술 피해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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