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서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국내외의 모바일게임 개발사 인수와 지분 투자, 퍼블리싱 등 게임 콘텐츠의 판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독립 스튜디오의 인큐베이팅 투자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13일 게임빌USA와 게임빌 재팬에 이은 세 번째 해외법인 '게임빌 차이나'를 설립, 사업 확장의 신호탄을 쏜 게임빌은 세계 게임업계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중국 진출로 아시아 시장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게임빌은 모바일이 대세가 된 지금을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성장의 기회를 잡기 위해 내부 역량을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대규모 자금을 바탕으로 맹공을 퍼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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