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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진두지휘 한 이라크 공사 좋은 일자리 창출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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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진두지휘 한 이라크 공사 좋은 일자리 창출 사례 선정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6.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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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호정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노력의 산물인 이라크 1차 신도시 건설공사가 좋은 일자리 창출 사례로 선정됐다.

14일 한화건설(대표 김현중)은 ‘미래 건설산업과 좋은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서 이라크 1차 신도시 건설공사가 좋은 일자리 창출 사례로 선정돼 발제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1차 신도시 건설공사는 김승연 회장은 물론 한화건설에도 상징성을 띄는 영광의 결과물이다.

프렌드십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밀어붙이는 김 회장의 글로벌 경영전략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화건설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외공사 매출액 기준 ‘톱3’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한화건설이 본격적으로 해외 공사를 수주하기 시작한 2008년도에는 17위였고, 2010년과 2011년에도 각각 23위와 11위로 10위권 밖이었다.

실상이 이렇다보니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한 것 자체가 매우 뜻 깊었다는 게 한화건설의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은 이라크 1차 신도시 건설공사에서만 5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이라크 총리가 김 회장에게 요청한 발전과 정유, 태양광 등 1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공사가 성사되면 최대 73만개의 추가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김승연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수주한 이라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55만개의 일자리는 중동에서 근무경험이 있는 50대 장년층과 20대 청년층을 멘토와 멘티 형태 묶어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는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 이념에 따른 것으로,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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