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차세대 관리 소프트웨어인 ‘델 액티브 패브릭 매니저’를 포함한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반의 ‘델 액티브 패트릭 솔루션’과 근거리통신망(LAN)과 고속 데이터 전송 네트워크(SAN) 전환 플랫폼인 ‘델 네트워킹 S5000’이다.
델 액티브 패브릭 매니저는 패브릭 계획 및 설계, 구축 등 모니터링과 관련된 작업을 자동화하는 업계 최초의 소프트웨어다. 수동 프로세서에 비해 시간을 최대 86% 가량 단축 할 수 있다. 비용 대비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델의 설명이다.
S5000은 기본 파이버채널(FC) 및 파이버채널 오버 이더넷(FCoE)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모듈러 방식을 통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해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다.
윤석로 델인터네셔럴 이사는 “앞으로 IT 환경이 클라우드가 80%를 차지하고 데이터 증가량이 지금보다 25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은 네트워크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신제품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델 액티브 패브릭 매니저는 지난달부터 전 세계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S5000은 내달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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