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핑크리본캠페인의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제너레이션(Pink Generation) 4기를 선발했고, 20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아모레퍼시픽 이윤 부사장,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이 참석한다.
또 제 4기 핑크제너레이션 중 서울·경기·강원 지역 거주자 60여명은 ‘핑크제너레이션의 핑크투어’를 통해 핑크리본캠페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다짐했다.
제 4기 핑크제너레이션 발대식은 이미 진행된 광주·전라 지역 외 다음 달까지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의 5대 권역으로 나뉘어 전국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 이윤 부사장은 “위촉식의 진행을 통해 올해 핑크제너레이션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핑크제너레이션에게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로 활동 4년째를 맞은 만큼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캠페인의 중요한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유방건강의 메신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는 홍보대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매해 202명의 핑크제너레이션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핑크리본캠페인의 2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캠페인의 비전을 함께 할 2,020명의 홍보대사를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