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지난 15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와 함께 취약시설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 4리 제비을마을에서 실시했으며, 벽화 그리기와 함께 마을을 청소했다.
마을 창고와 담벼락 등에 그려진 벽화 중에서는 놀이터 화장실 벽면에 그려진 전래동화의 한 장면이 주민들의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벽화 그리기를 지켜본 한 주민은 “이제야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 느낌이 난다”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어주셔서 감사하며, KCC의 친환경 페인트인 ‘숲으로’로 칠해져 더욱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CC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낙후 환경에 대한 개선 프로젝트로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와 함께 감성봉사와 제품 기부를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및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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