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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 트럭공장 주간2교대 전격합의로 주문적체 해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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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 트럭공장 주간2교대 전격합의로 주문적체 해소될 듯
  • 김종혁 기자 jhkim@csnews.co.kr
  • 승인 2013.06.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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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종혁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24일 트럭공장 2교대제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회사측은 이번 합의로 전주 트럭공장까지 주간2교대가 실시되면, 현대차 국내 전 공장 주간2교대 도입이 최종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주 트럭공장 주간2교대제 도입 합의로 6개월 이상 밀려 있던 주문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부족으로 경쟁사에 내줬던 시장을 다시 되찾아올 수 있게 됐다.

2012년 전주공장 생산대수는 6만대 수준이었으나, 주간2교대 도입시 향후 최대 10만대까지 생산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전주공장 주간2교대제 도입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트럭공장 주간2교대제 도입으로 전주공장에서만 최대 약 1천여명 규모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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