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지현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유아전문 쇼핑몰 ‘베이비팡(www.babypang.com)’을 새롭게 선보이며 유아 쇼핑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베이비팡은 자체 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빠른 통합 배송,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직접 엄선한 다양한 유아 상품을 선보이는 등 믿을 수 있고 편리한 유아 전문 쇼핑몰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지역은 오전에 주문한 상품은 당일 오후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되며 향후 기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 쿠팡 관계자는 베이비팡은 기저귀, 물티슈, 분유, 유모차, 완구, 의류 등 유아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을 직접 엄선해 선보임으로써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 엄마들도 고민 없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기스, 캘리포니아베이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본사와 직접 거래를 원칙으로 삼아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베이비팡은 단순히 상품을 진열, 판매하는 단편적인 판매형태를 넘어 구매 전 단계에서 엄마의 니즈를 파악, 반영해 감동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베이비팡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쇼핑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 고객 만족, 행복을 실현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