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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한국P&G, 저소득층 어린이들 문화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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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한국P&G, 저소득층 어린이들 문화체험 지원
  • 이경주 기자 yesmankj@csnews.co.kr
  • 승인 2013.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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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경주 기자]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0여 명의 문화체험행사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한국P&G와 함께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 공동 사회공헌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내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품 매출 일부를 기부해 문화교육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감성 개발을 돕는데 사용함으로써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종의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36개 매장에서 P&G 행사상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00원씩을 저소득층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나눔기금으로 적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800여 명 어린이들의 문화체험행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홈플러스와 한국P&G 양사 임직원들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해 자원봉사자로 5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 120여 명 어린이와 함께 박물관, 미술관, 뮤지컬 등 문화체험행사를 함께 관람했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개인에게는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 모이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대형마트, 협력회사, 고객이 모두 동참하는 풀뿌리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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