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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상반기 내수. 수출등 완성차 판매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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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상반기 내수. 수출등 완성차 판매 소폭 감소
  • 김종혁 기자 jhkim@csnews.co.kr
  • 승인 2013.07.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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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종혁 기자]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호샤)은  상반기 완성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9% 소폭 감소한 40만 1천492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CKD제외)은 각각 6만5203대, 33만 6천289대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CKD(반조립 부품 수출) 방식으로는 총 64만2천809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보다 4.9% 감소했다. 6월 한 달 동안은 총 7만 237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해 전월 대비 2.7% 증가했다.

6월 한달간 완성차 내수 판매는 총 1만 161대로 전월 대비 14% 감소했다. 다만 ALV(Active Life Vehicle) 쉐보레 올란도는 총 1천149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2% 증가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크루즈도 지난 달 1천566대가 판매되며 준중형차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수출은 총 6만 76대로 6.2% 증가했다. 또 CKD 방식으로 총 11만 4천861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은 하반기에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 등의 판매를 본격화하면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 한 달 동안 제품에 따라 무이자 할부와 유예 할부를 이어가는 한편 휴가철 겨냥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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