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우수 대리점, 우수 지역본부, 딜러 마이스터 포상과 함께 하반기 운영계획 발표, 목표달성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2월에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한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 등 코란도 'Family Brand'가 증가세를 보이며 상반기 6만9천460대를 판매해 2007년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열풍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강화,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활동 및 영업 효율 극대화 등을 통해 2013년 판매목표 149,3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내수 시장은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판매에 힘을 기울여 준 대리점 대표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안정된 판매와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시장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해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쌍용차 임직원 및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지리산 노고단에서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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