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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예약판매 실시…최저 1천90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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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예약판매 실시…최저 1천900만 원대
  • 김종혁 기자 jhkim@csnews.co.kr
  • 승인 2013.07.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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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종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업계 최초로 전기차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회사측은 올 10월부터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전기자동차 SM3 Z.E.의 사전 예약판매를 오는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10대 전기차 선도도시(제주, 서울, 대전, 광주, 창원, 영광, 당진, 포함, 안산, 춘천)를 중심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SM3 Z.E의 표시 가격은 SE Plus 기준 4천500만 원이지만 실제 구매가는 환경부 보조금 1천500만 원과 각 지자체의 별도 보조금 추가 지원을 받아 더욱 낮아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환경부 보조금 1천500만 원에 지자체 보조금 800만 원이 더해지면 동급 가솔린 차량과 동일한 1천900만 원대에 SM3 Z.E.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800만 원 상당의 완속 충전기까지 지원된다. 연비도 동급 가솔린 대비 6분의 1로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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