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21일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매칭해 실시간 온라인 과외 지원하는 '스마트 플러스' 활동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학습 지원 활동과 달리, '스마트 플러스'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장애가정 청소년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나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온라인 과외를 진행할 수 있다.
수업 중에 선생님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보며 대화할 수 있고, 채팅도 가능하다. 또한 단순 교재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활용도 자유롭다.
LG유플러스는 언어/외국어/수리/사회탐구/IT 자격증 등 5개 과목을 각각 담당하는 대학생 멘토 5명과 장애가정 중고등 학생 10명을 선발하고 실시간 온라인 과외에 필요한 웹캠, 헤드셋 등의 장비와 교재,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플러스' 1기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 간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참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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